함양여자중학교의 여러 다양한 동아리 활동 중 ‘연극반’은 2010년 에 ‘커피와 비스캣’이라는 동아리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그 후 2011년엔 ‘첫눈아 기다려’라는 제목으로 전국 행복나눔 에서 동상을 확보했고 2013년에는 제9회 학생 전자 자료집 경진대회에서 교육감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9월 달에는 인성교육 인증프로그램 자원봉사 15회에서 최소 은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연극내용에는 주로 장애를 가진 학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연극을 본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올바른 장애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연극반을 만드신 함양여자중학교 특수학급교사 안병철 선생님은 여러 연극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올바른 장애인식 개선활동을 했고. 연극 대본을 전자책으로 발간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안병철 선생님과의 인터뷰> -연극반을 만들 게 된 계기는? 연극반을 통해 자기스스로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칭찬할 수 있는 좋은 계기 일 것 같다. 그림. 노래. 춤. 장난 등으로 연극을 하고 이로서 더욱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연극반을 통해 느낀 점 학생들이 자신감을 찾는 모습이 뿌듯했고. 다른 사람에게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것 같아 보기 좋았다. 시선을 맞춤으로 인해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그 모습을 통해 학생들이 점점 성숙해 지는 것을 보니 좋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 을 찾아 가는 것을 통해 연극반이 빛을 바랜 것 같다. <연극반 학생과의 인터뷰> -연극반을 하게 된 계기는? 특수학급선생님이 꿈이어서 자주 특수학급 교실에서 언니들. 동생들과 놀다가 특수학급교사인 안병철 선생님에게서 연극반을 추천받았고 2010년인 1학년 2학기 때 연극반을 하게 되었다. -연극반을 통해 느낀 점과 자신의 변화는? 장애인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우리 연극을 보고 조금이나마 좋은 시선으로 바뀐 것을 보고 뿌듯하였다. 또 단체상을 꽤 많이 수상하였는데 그 상을 받을 때 마다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낸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연습을 할 때는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힘들었고 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중3 이라는 중요한 시기라 연극을 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 지금 연극반의 후배들에게 더욱더 열심히 해서 내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까지 사람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고. 우연히 안병철 선생님의 제안으로 연극부에 들어가 내가 알지 못했던 재능까지 발견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존경한다. 앞으로 함양여중 연극반에게 많은 지원이 들어와 탄탄대로를 걷는 연극부가 되길 바란다.   이처럼 함양여자중학교 연극반은 장애인의시선에서 얼마나 힘든지를 바탕으로 여러 연극을 만들어왔었고 많은 수상을 하였다. 또 연극반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장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오는 10월 함양에서 하게 될 함양여중 학생들의 연극공연도 많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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