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신성범 도당위원장)은 9월4일 국회에서 경남도와 당정협의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대책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신성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새누리당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홍준표 도지사. 조진래 정무부지사.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내년 국고예산 확보 목표액 3조9천억원 및 주요사업 45건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부경과학기술원 설립.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 로봇비즈니스벨트 구축. 항공산업 및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해양플랜트 생산·연구단지 조성.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한국해양레포츠기술원 건립. 한국민주주의 전당 유치 등에 대한 현안 건의가 있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당정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범 도당위원장은 “경남도의 예산 및 정책 건의사업에 대해 정부 지원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새누리당 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경남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군현 위원장과 김성찬. 박대출 예결위원님이 포함된 만큼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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