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전통 있는 동아리육성의 일환으로 과학동아리 운영을 수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2011학년도부터 ‘바람개비’로 동아리명을 변경한 이후 학교에 있는 풍력발전기등에 착안하여 다양한 형태의 바람개비 제작 및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탐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생각의 날개를 달아 돌아라 바람개비야’라는 주제로 다섯 가지의 과학체험 및 발명중점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22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경남 학생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바람개비 동아리 활동의 다섯 가지 주제는 다양한 형태의 바람개비 제작.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탐구활동. EM을 활용한 생태학습. 창의적인 생각을 가꾸는 발명학습 마지막으로 다양한 영재교구학습 등이 있다. 특히 발명 중점활동 운영을 통하여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 수상 및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학습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람개비 회장을 맡고 있는 배준원(6학년) 학생은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교과서 밖 과학체험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내 바람개비동산을 꾸미거나 학교주변의 생태하천의 환경보존활동을 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앞으로 과학동아리 ‘바람개비’는 UCC제작 및 APP제작을 통해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