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9월2일 2013년 지역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곡면 봉곡마을 일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300명에 대해 이용. 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NH농협 함양군지부는 2013년 함양군 관내 지역활성화사업으로 총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노인 밑반찬 나누기와 이·미용 서비스를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양우 지곡농협 조합장은 “금차 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향후 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근 지부장은 “농협의 지역활성화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기여하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으로. 향후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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