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과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중소업체와 농가를 위해 청정지역에서 생산. 제조된 농·특산물을 추석을 맞아 9월2일부터 추석 이전까지 서울. 대전을 비롯한 6개 행사장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장은 서울시청을 비롯해 서울 청계천 일원. 은평구. 대전청사. 경남도청으로 6개 행사장에 17개 업체(농협함양군연합사업단. 명가원 등)와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사과. 산양삼. 산나물 등을 시중가보다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함양에서 직접 생산되고 제조된 농·특산물을 값싼 가격으로 전국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간다.”며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구매로 이어져 농가 소득창출과 판로개척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지역은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해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게르마늄 광맥대가 풍부하게 발달돼 있어 함양농산물의 맛과 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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