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학교(교장 안기삼) 밴드동아리인 수동워너비(지도교사 오정아)가 지난 7월20일 진주 국제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IUK 전국학생음악콩쿠르대회’에 참가해 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클래식 부문과 실용음악 부문으로 나누어 약 100여개 팀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수동중학교 밴드부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져 왔던 소질 계발 및 특기 신장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를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음악 재능의 발현 기회를 주어 마음껏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끼를 발산할 수 있게 되었다. 수동중 안기삼 교장은 “그 동안 각종 지역 및 교내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음악 재능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온 노력의 결과 오늘과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동중 밴드부 수동워너비 보컬 2학년 이지영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동중학교는 내실 있는 예체능 교육에 힘써 온바 지난 8월15일 천안에서 열린 제12회 여성가족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1학년 조영은 학생이 중등부 L-헤비급 3위를 차지 하는 등 다양한 예술 체육교육의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정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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