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청소년육성회(회장 김윤세)는 8월22일 함양경찰서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단체서약식을 갖고 착한 운전을 적극 실천하고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권장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단체 서약식에는 이선록 함양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김윤세 청소년육성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실천한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감경할 수 있는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김윤세 함양경찰서 청소년육성회장은 서약서에 서명한 뒤 “군민들의 교통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고 자발적인 교통질서 준수문화가 정착되도록 마일리지제 제도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선록 함양경찰서장은 “교통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통해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