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제3회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위성초등학교는 경남의 초·중·고등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해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에서는 <태양계와 별>이라는 제목으로 된 창작곡으로 미래상 및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 곡은 5학년 2학기 과학교과의 태양계와 별단원에 대한 내용을 실제 수업과 과학교육에 유용하게 쓰일 곡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위성초등학교 우모별(우리는 모두 별) 중창단은 지난 4월19일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46회 과학의 날/제58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 초청되어 오프닝 행사 축하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위성초등학교 중창단에게는 더욱 뜻 깊은 무대였다. 이번 본선 진출곡 <희망의 나로호> 노랫말을 만든 정순호 교장은 “우리 기술로 쏘아올린 나로호에 대한 자부심과 다가올 우주시대의 주역들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노랫말의 의미를 전했다. 위성초등학교는 9월8일(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릴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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