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소장 여운보)는 개학철을 맞아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2주간)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등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함양교육지원청. 시민감시단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및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지하수 소독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 집단급식소의 종사자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간이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업체 등에 대해 계획 및 주요 점검사항 등에 대한 사전예고로 적발보다는 지도·계몽 위주의 점검을 펼치는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로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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