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에서는 8월19일부터 21일까지 꿈나무 환경사랑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 서하 여름방학 환경캠프’를 실시했다. 서하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경상남도교육청으로 부터 꿈나무 환경사랑 동아리 학교로 선정이 되어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환경캠프에는 울금과 꼭두서니를 이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압화를 이용한 꽃 목걸이 만들기. 원목나무를 이용한 피리 만들기. 친환경 세제(물비누) 만들기 등 실제 학교 환경교육에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과 서하체육공원 및 선비문화탐방로를 캠프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선정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하초등학교에서는 사계절 꽃이 피고 벌과 나비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들꽃 동산에서 야생화를 돌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꿈과 사랑을 나누며. 다양한 관찰학습을 통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켜 녹색성장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녹색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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