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 대회가 창녕군 부곡온천일원에서 지난 8월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함양군의 농업인 가족 250여명도 참석해 ‘세계로 뻗는 경남농업. 한농연의 힘으로‘란 주제로 경남도내 농업경영인 가족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함양군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원씨가 중앙회장상을. 김인수씨가 도지사상을. 이병우씨가 도의장상을 받았다. 20일 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한 임창호 함양군수는 그동안 함양군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에 관한 많은 정보를 교환해 함양농업발전에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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