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병곡면향우회(회장 이수영). 재경 병곡면산악회(회장 김춘규)가 합동으로 2013년 재경 병곡면민 단합대회가 지난 8월18일 일영유원지내 풍년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연호. 하종록 역대 회장단 권현만. 하수현. 김동춘. 강일생. 한태문. 김윤식 고문단 하종임 군향우회 여성위원장과 향우회. 산악회 임원진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재경 병곡면산악회가 무더운 여름철 산행을 취소하고 향우회와 합동으로 단합대회로 이루어졌다. 강성기 향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연호 역대 회장은 개회사에서 “향우회나 산악회는 모두 우리고향의 향우님들입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수연 향우회장님과 김춘규 산악회장님을 비롯한 각 단체 임원진과 참석하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화기애애한 분위를 보니 역시 병곡인은 단합이 잘되고 분위기도 좋으며 병곡인은 영원할 것으로 봅니다”라고 했다. 이수영 향우회장은 “향우회와 산악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본 행사에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님들의 덕분으로 우리 병곡인들의 단체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향우회 전국 최고의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향우님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춘규 산악회장은 “진즉에 이런 자리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송구합니다. 향우회와 산악회는 이름만 다르지 모두 같은 향우님들입니다.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악회가 발전하면 향우회도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 9월에는 추석연휴로 정기산행은 취소하고 10월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재미있는 추억이 있는 행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2013년도 향우회. 산악회 경과 및 결산보고가 약식으로 있었다. 각 마을 단위로 소개 및 인사가 있었으며 식사를 한 후 윷놀이와 족구 등 체육행사가 마을단위로 진행되었으며 향우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와 향우들 간의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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