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읍장 이용기) 복지 특수시책인 ‘내 이웃 내가 돌보기 사업’이 후원업체의 추가 참여로 8월부터 22세대에서 36세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난 8월12일 한국도로공사 (주)한덕엔지니어링 함양영업소(사무장 정환도)에서는 매월 관내 저소득계층 1세대에 5~7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함양읍사무소와 협약을 맺었다. 이어 (사)한국외식업중앙회함양지부(지부장 서정민)에서도 외식권 지원을 당초 1개 식당에서 협회소속 13개 식당으로 확대 참여해 매월 13세대에 35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지원하기로 협약하는 등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내 이웃 내가 돌보기 사업’은 감동하는 사회복지를 표방하는 함양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으로 제한적인 공적서비스에 의존하기 보다는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저소득층에 연계해 내실 있는 사회안전망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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