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막바지 휴가철 지리산 일대에서 산악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오늘(8.16) 오전 08시경 지리산 벽소령 및 제석봉 일대 2곳. 오후 15시경 지리산 참샘부근 1건 등 오늘하루 3건의 산악안전사고가 발생하여 항공구조 실시하였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사는 정모(여 55세)씨는 하산도중 바위에서 굴러 척추부상 및 얼굴에 찰과상 등을 입고 경상대병원으로 긴급이송 하였고. 관리소 복귀도중 제석봉 일대에서도 낙상으로 인한 어깨 및 다리골절이 의심되는 환자 한모(남 60세 전북 전주시 덕진구)씨를 구조하여 함양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오후 15시경에도 하산도중 낙상으로 발목 및 전신타박상 등을 입은 환자 안모씨(남 38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구조하여 119에 인계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1. 12. 13일에도 하산도중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12일에는 무리한 산행으로 호흡곤란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사고는 잘못된 산행문화와 갑자기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산행대비 철저한 장비준비와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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