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8월5일~7일까지 4~6학년 학생 17명을 데리고 2박3간에 걸쳐 충북 속리산 유스타운 및 에버랜드로 하계 야영수련활동을 떠났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한국청소년 경남연맹에서 주최하는 2013 여름체험활동 [여름이 신나는 이유...]에 참가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의 25여개의 초등학교가 함께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야영수련활동은 처음으로 청소년단체 수련활동과 병행하여 실시되며 함양에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었다. 5일 아침8시 집결한 4~6학년 17명의 학생과 본교 인솔교사는 한국청소년 경남연맹 단체에서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타고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 유스타운으로 출발하였다. 출발하기 전 야영수련활동 목적 및 내용안내. 물놀이 안전지도. 공중도덕 및 교통안전지도. 식중독 예방지도. 차내안전지도 등에 관해 사전지도가 철저히 이루어졌다. 2박3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자연탐사활동. 이미비투어링. 아기자기공작 등의 과정활동.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에서의 모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관람 등의 특별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학교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준비해 온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등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본교 학생들은 인솔교사와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질서를 잘 지키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아람단 하계 야영수련활동에 참가한 본교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여러 모험놀이 및 물놀이 시설 이용 등으로 도전정신을 함양시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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