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8월5일부터 16일까지 총 2주간 영어체험센터와 학습도움실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안의초 1~6학년. 유치원뿐만 아니라 거점 영어체험센터인만큼 이웃 초등학교인 서상초등학교 친구들 2명을 학교로 초대하여 아이들이 영어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제공하며 나아가 기초·기본적인 의사소통 향상에 힘썼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인 표한나. 내국인 강사 김종대. TaLK 장학생 Adele henning. 안의초 영어 전담 교사를 포함해 총 4명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했다. 각 강사들은 영어 연극. 문화체험. 영어 수학. 대한민국 소개하기. 음식 만들기. 스포츠 등 매 차시 톡톡 튀는 새로운 주제로 아이들의 흥미와 학습 욕구를 높이며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서상초등학교 오태선 학생은 “안의초등학교를 처음 와봤는데 안의초 친구들과 영어로 인터뷰하고 설문 조사 같은 것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또 선생님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의초등학교는 자유와 즐거움을 핵심 주제로 삼고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여름방학 영어캠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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