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예절교육 참석자와 기념촬영.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유림회관 강당에서 함양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5~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유생들의 유복입는 과정에서부터 사자소학. 충과 효. 일반생활예절의 중요성을 배우고 함양향교. 남계서원. 일두 정여창고택 등을 다녀왔다. 특히 전직 학교 교장을 역임한 정순경. 이재연. 정병균. 정문상 교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정경상 전교와 손성모 경남도 향교재단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경상 함양향교 전교는 “예의가 바른 어린이는 우리나라를 튼튼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내년에도 많은 학생이 향교 예절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모 재단이사장은 “학생은 부모님이 항상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일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함양향교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각 학교마다 원하는 장소(유림회관이나 학교)에서 1일 교육 또는 1주일 집체교육(8월6일-8월11일)을 진행하며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1.000여명의 학생을 교육했다. 馬長鉉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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