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함양군 휴천면 박정희 농가에서 연잎을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의 지역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잎 수확이 지금 한창이다. 함양군에서는 백연을 농가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관내 가공업체와 백연재배 농가 간 계약재배를 추진해 현재 유림 등 8개 읍면 27농가에서 약10ha 재배하고 있다. 연잎수확은 대개 7~9월 중에 이루어지며 함양상림연영농조합에서 전량 수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평년 소득은 10a당 110만원 정도로 벼보다 다소 높은 편이나 올해는 기상 조건이 좋고 생육이 양호해 큰 태풍이 없다면 30~40% 증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로부터 백연은 버릴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이용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주로 연잎을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연잎밥. 연잎차. 연잎분말. 혼합차(연잎. 연근). 연잎이 들어간 삼색떡국. 백연말걸리. 백연냉면 등으로 다양한 식품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함양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백연 생산을 위해 제초용 우렁이 지원 등을 펼쳐 생산성을 향상하고 지속적으로 친환경인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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