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6호 태풍 ‘산바’ 수해피해복구로 추진된 안의천 1지구(1공구) 수해복구사업 준공식이 안의면에서 지난 6일 열렸다. 총사업비 18억6.000만원으로 함양군 재난관리과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담긴 길이 45m. 폭 8.5m의 신당교를 포함하고 있어 관심이 컸다. 당초 신당교는 교량이 낮아 토사의 퇴적과 부유물 등이 인근 농경지를 침수시켜 주변에 피해가 컸으나 새로 준공된 신당교는 충분한 통수단면과 안정성을 갖춰 마을 주민들이 수해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의 하천 수해복구사업을 대표한 이번 준공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여러 의원들과 안의면사무소 직원. 신당마을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치러졌다. 사업추진에 도움을 준 현장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고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홍수방어능력 향상과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해 완벽한 하천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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