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창영) 4-H회원 15명은 지난 8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서울의 유명한 문화유적지와 서울대학교 등을 둘러보는 서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함양군4-H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진취적인 사고체계를 형성시키며. 4-H교육을 통해 4-H 이념과 정신을 알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자주 서울을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서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자유문화탐방과 4-H전문 지도교사를 초빙해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4-H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문화유적투어와 후기 발표회를. 셋째 날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 4H 관계자는 “학교4-H회원들이 보다 많은 체험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생활과 건전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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