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8월2일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전문가를 초빙해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에서 지역 대표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 친환경 벼 재배단지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박기훈 벼맥류 부장. 이점호 벼육종재배 과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신현열 연구개발 국장. 조용조 작물연구 과장 등 전문가 4명이 참석해 함양군의 추석햅쌀용 조생종 재배단지 기술지도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벼 무논점파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제초제 등 농약사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논점파 기술을 도입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최근에는 우렁이 투입시기 조정 등으로 친환경 벼 무논점파기술이 많이 접목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전국적으로도 거의 정착단계에 있으며 내년에는 친환경 재배단지에 벼 무논점파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우리지역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인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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