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고창근)은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산삼축제장에서 ‘이동은행 점포’를 열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동은행은 산삼축제장인 상림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함양군민과 상인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산삼 등 농·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 관광객들을 위해 ATM기 2대를 설치하고 직원 2명이 상주하여 상인들의 잔돈을 교환해 주는 등 금융편의를 제공했다. 고창근 지부장은 “제10회 산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작은 일이지만 군정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편의를 제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종합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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