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고명효)는 다양한 영어교육이 제한적인 농촌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중 집중적인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22∼25일까지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희망자 23명은 소수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해 원어민과의 밀도 있는 맨투맨 학습. 평소 부족한 기초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학생들은 영어교과교실(본교)에서 원어민교사와 학교 영어교사와 함께 생활회화 및 기초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어캠프 마지막 날에는 남해 상주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야외 수업을 갖고 일상적인 영어활용법을 체험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부족했던 기초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나흘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학습법을 스스로 몸소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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