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10회 산삼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활기찬 사회여건 조성을 위해 7월31일 오전6시부터 8시까지 읍 시가지 및 상림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축제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를 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이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축제 기간 중에는 30개 사회단체 400여명이 조별 일정을 정해 매일 아침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청정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조성을 위해 내 점포. 내 집 앞 청소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청정한 함양산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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