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 청소년 동아리 모임 ‘파라미타’의 지역문화재 사랑이 뜨겁다. 국립공원 지리산과 남덕유산이 남과 북으로 마주하며 산촌지역의 특성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함양의 지역적 특성과 그 안에 산재한 문화재를 알고자 시작한 동아리 ‘파라미타’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가 뜨겁다. ‘파라미타’는 지도교사(서병환. 황인규)의 열정과 학생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모아져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의 자발적 참여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전영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아리 수업은 한 달에 두 번 가량 관내 주요문화재를 답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동아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정보를 공유한다. 파라미타는 ‘바라밀다’의 원어로 청소년들이 진리와 자유의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이상을 담고 있다. 함양중학교 동아리 파라미타의 내 고장 문화재 사랑하기에 더 큰 행보가 기대된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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