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3명중 1명은 몸속에 균만 잠복해 있고 발병하지 않은 ‘잠복결핵 감염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OECD 국가 가운데 결핵 발병율·유병율·사망율 최상위 국가라는 불명예도 안고 있다. 이러한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와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며 공동시설 내에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예방관리 해 결핵 전파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함양군보건소에서는 7월19일~22일까지 결핵협회와 연계하여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안의면 11개 마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주민 295명을 대상으로 마을 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흉부방사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후 결핵 유소견자는 객담 검사 등 추구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생활에서의 채광과 환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것과 누구라도 기침이 2~3주 이상 계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결핵 검진비 및 환자 치료비 지원 제도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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