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지정으로 운영되는 예술교육선도학교의 일환으로 학년별 융합 주제를 선정.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학년은 미술과 국어 교과를 연계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만들기>를 주제로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배운 그림책의 구성 요소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떠올리며 팽이책. 가방책. 세모지붕책. 아이스크림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입체 그림책을 완성했다. 임예원 학생(4학년)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와 그림이 있는 책을 갖게 되어 정말 기뻐요. 그리고 친구들의 책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앞으로도 미술. 음악.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위성초등학교는 학년별로 그림자 인형극 관람. 클레이아트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용품 만들기 등 음악.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 및 방과 후 수업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의 예술 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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