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는 경남교육의 슬로건인 ‘꿈나르미 학교’ 운영 지침에 따라 ‘책 읽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를 표방하며 각종 경연대회를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월12일 글짓기 대회를 시작으로 16일 음악 경연대회. 17일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를 각각 개최함으로써 1학기 2차 고사 직후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의 저하된 학습 의욕을 다시 끌어올려주며 즐겁게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시. 수필 쓰기. 책 내용 만화로 소개하기. 노래. 악기 연주.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친구들과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았다. 경연 대회는 안정적인 예산 활용으로 다른 때와는 다르게 더욱 푸짐한 경품과 홍보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함양여자중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함께 지·덕·체를 고루 발달시켜나갈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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