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전교생 및 유치원 25명은 7월15. 16일 이틀간 ‘서당교육의 1번지`인 지리산 청학동으로 전통예절 체험캠프를 떠났다. 학생들은 청학동 마을에서 상투를 튼 훈장과 함께 생활하며 명심보감과 옛시조 익히기 등 각종 고전강의를 비롯해 올바른 인사법과 예절교육.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사자소학 체험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예절을 배웠으며 활쏘기.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은 친구 사이의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체험에 참가한 임채완(6학년) 학생은 “옛 선비들이 배웠던 내용을 통해 부모님의 고마움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전통 체험활동을 통해 옛 성현들의 말씀을 되뇌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학교와 가정에서 예절 바르게 생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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