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청소년 강간. 사기 등 20건의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 다니던 20대 남자 수배자를 7월 초 검거했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청소년을 고시원과 모텔 등지에서 3회 강간하고 인터넷과 휴대폰을 이용하여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뺏는 수법으로 18회에 걸쳐 400여만원을 편취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다니던 20대 남자를 1주일간의 추적과 잠복수사 끝에 부산에서 검거했다. 함양경찰서는 서울 동작경찰서 등 사건관할 경찰서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검거된 수배범을 상대로 추가범죄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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