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정민수 학생이 7월6일 제1회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서부지역 예선)에서 함양에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대회로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남다문화연구회에서 주관했으며 다문화 학생의 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다같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열렸다. 장려상을 수상한 정민수 학생은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해 행복한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이루고 싶은 꿈을 소개하며. 자신 있는 모습으로 발표했다. 수상 이후 정민수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머니의 언어를 배우면서 어머니의 나라에 대해 잘 알고.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행사가 열리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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