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 다문화분과는 지난 7월10일 병곡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방문해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해 온 동화책을 읽어주고 함께 발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분과(위원장 정광수) 위원들은 ‘남들과 좀 다르지만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동화책을 읽어주고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함양네트워크 다문화분과 ‘책과 함께 정서 나누기’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주고 증정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모두 올바른 정서를 가지고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병곡초등학교에서 2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2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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