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7월9일 친구의 날을 맞아 각 학년마다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친구에게 선물하는 부채 만들기. 공기놀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가장 좋아하는 친구를 떠올리며 시 쓰기. 친구 얼굴 특징 그리기 등 각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할 수 있었다. 특히 1학년은 담임 김효선 선생님의 지도로 정성껏 만든 부채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공기놀이를 하였다.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부채를 만들면서 작은 부채지만 친구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또한 재미있는 공기놀이는 친구와의 경쟁보다 협동 정신을 기르며 우정을 한층 두텁게 할 수 있었다. 1학년 이다혜 학생은 “부채에 물놀이 하는 모습과 원두막에서 수박 먹는 모습을 그려보니 너무 재미있고 얼른 여름방학이 되어서 물놀이를 가고 싶다. 또 친구들과 가위바위보 해서 부채 부쳐주기. 공기놀이를 하니까 더욱 친해진 느낌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큰 행사는 아니지만 소소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기 주변을 돌아보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의 날로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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