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오는 7월19일까지 받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최근 중방전문농공단지 준공으로 융자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융자 규모를 25억원으로 늘려 침체된 함양지역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중소기업은 최고 3억원. 소상공인은 최고 5천만을 지원받게 되며 함양군에서 3%의 이자를 보전해주고 수혜업체는 나머지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함양군은 2000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설치 운용조례를 제정해 105억원의 기금을 적립해 특별회계로 관리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0년까지 200억원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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