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7월9일 친구의 날을 맞아 안의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활동을 했다. 전교생 20명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인근 학교의 학생들과 전통 염색및 한지공예 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물이 주어진 친구의 날이었다. 먼저 지곡초등학교 김춘복 교감선생님의 친구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안심마을 전통염색 체험장 이나경 강사님의 진행으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한지공예로 연필꽂이를 만들고. 손수건을 다양하게 접어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로 묶어 독특한 무늬가 있는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들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 무더운 날씨속 에서도 학생들은 평소보다 더 잘 돕고 새로운 친구들을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처음에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려고 하니 서먹했는데 손수건 염색을 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친해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로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며 7월9일 친구의 날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