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잎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멸구류등 병해충 방제를 지난 7월8일부터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방제는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친환경 쌀 생산지역인 안의면. 수동면. 서하면 등 300ha에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광역방제기는 하루 30ha를 방제할 수 있어 방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공동방제에 사용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는 함양군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 확대를 위해 방제비용의 60%를 보조해 농가에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다. 친환경 공동 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도 높이고. 노동력 부족도 해결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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