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구)이 지난 7월8일 자매결연지인 유림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라이온스클럽은 어깨수술 후 치료비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화촌마을 정모씨와 다문화가정으로 부부가 일용직으로 근로하면서 주택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동마을 김모씨에게 각각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인호 유림면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지로 활발한 교류를 당부하고. 창원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고 있는데 대한 고마움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어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라이온스클럽은 2002년 9월 유림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농촌무료진료 봉사활동(진료과목 한방. 치과. 피부과)은 물론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집안 청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지원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