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포도작목반(반장 이한우) 회원 25여명은 지난 7월9일 안의면 중동마을 포도농장을 방문해 고품질 포도 재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는 작물지원과 과수담당의 진행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여름철 포도 비배관리 교육과 포도농가 상호간 과원관리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함양군 포도농가는 읍면별로 총 40여 농가가 소규모로 산재되어 있으며 이들 농가 중 30여 농가가 참여해 지난 3월에 함양포도작목반을 결성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앞으로 포도작목반 활성화를 통해 포도를 고소득 작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