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 미래 학교인 서상초등학교는(교장 강민구) 5월 부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돌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꿈돌이 공부방은 주5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시부터 7시까지 공부방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선생님(외부강사)이 교과보충 및 가정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여건상 사설학원이 거의 없고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줄 수 없는 가정이 많다. 현재 20여명의 학생들이 꿈돌이 공부방에서 함께 공부도 하고 책을 읽고 있다. 집에 가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유혹에 과제와 공부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공부방에 참여하면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의 교육 격차 해소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각종 특기 적성 교육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방학 중 영어캠프. 연극캠프. 독서 캠프 등의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교육 기회의 제공이야 말로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좋은 학교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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