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함양군 협의회(회장 이귀임). 천령적십자 봉사회(회장 전영일)가 화재 피해를 입은 휴천면 금반리 박모씨(68세) 집을 방문해 슬픔을 같이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29일(토) 새벽 5시경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박씨의 축사에 있던 한우 3마리가 죽고 농기계 창고의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고추건조기 등이 완전 소실되어 1.000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적십자 함양군 협의회 산하에는 단위 봉사회 13개가 읍면별로 조직되어 있어 위급한 상황발생시 봉사원들은 즉각 달려가 조치를 취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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