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7월2일 경찰서 현관에서 신임 순경(여경) 환영식을 갖고 격려했다. 장효정 순경이 첫 발령지인 함양경찰서에 부임한 2일 함양경찰서 현관에는 이선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나와서 경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 딛는 장효정 순경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해주면서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이날 함양에 부임한 장 순경은 “첫 출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도착하자마자 서장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고 환영해주어 힘이 난다”며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를 습득해 멋있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효정 순경은 마산이 고향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9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순경(여경) 시험에 합격. 8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6월28일 함양경찰서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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