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중고등학교(교장 한규헌)는 2013학년도에 ‘중고통합운영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연구과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진주시청소속 배자현 강사를 초청하여 에니어그램 검사를 실시하고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5월15일~6월19일. 매주 수요일 총 8시간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진로설계를 하여 먼 훗날 행복한 직업인이 되기 위한 기반을 제공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일과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진로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인생 진로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차시에는 에니어그램 9가지 유형의 특성을 알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마지막 강의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학교자체 제작한 설문지를 통해 진로교육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라 앞으로의 진로교육 성과가 기대된다.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강사에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요청하여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통해 진로상담실에서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규헌 교장은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이해는 물론이고 타인이해를 할 수 있는 많은 정신적 성장을 이뤘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자신이 찾아낸 진로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행복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생산적인 사회 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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