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는 7월2일 함양시장 장날을 맞아 지역의 대표 시장인 함양중앙상설시장(상인회장 손상길)을 방문해 상인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임 군수는 “최근 대형마트와 SSM 등 거대 자본을 앞세운 유통업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군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상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흥(興)이 나는 창조적 전통시장 조성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수렴. 구체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1983년 개설된 함양중앙상설시장은 점포 187개(쌀전 50개 포함). 117명의 상인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취급품목은 의류. 육류. 과일. 어물류 등이며 일평균 방문고객은 1.000여 명. 연간 매출은 70여억원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