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 김영조 예방대응과장이 6월28일 퇴임식을 갖고 32년간 몸담았던 소방서를 떠났다. 이날 오전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가족 친지. 의용소방대원. 내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조 예방대응과장의의 재직기간 업적을 돌아보고 정들었던 소방서를 떠나는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김 과장은 지난 1981년 소방조직에 투신해 울산소방서를 시작으로 진주소방서와 함양소방서를 거쳤으며. 각종 재난현장과 업무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32년간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동료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주민들에게는 친절한 모범소방관으로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으며. 특히 행정의 달인으로 소방조직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김영조 소방령은 “그동안 정든 소방조직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소방서에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겠다”고 말했다. 하회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