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에서는 지난 6월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함양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강사의 전문성 신장하여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고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 학기 1회 실시된다. 이번 공개수업은 특기적성 프로그램 부서 10강좌.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2개 강좌에서 실시되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 기간 동안 평소와 다름없는 꾸밈없는 모습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방과후학교가 강사들의 개인지도와 수준별 지도를 통해 학원보다 더 질 높은 수업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학부모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강좌별로 학부모 및 멘토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었으며 참여 아동의 개성과 특기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수업의 질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방과후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도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이루어져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초등학교는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특기와 흥미를 신장시키기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36개 부서의 방과후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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