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상공위원회(위원장 노갑상)는 지난 6월26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 하상택 경로회장 노환탁(총무). 유성기(학생). 김옥자(상조). 김금옥(문화). 본위원 노시범(장학). 강유복(청년). 하종임(여성) 각 분과 위원장. 신봉성(서하). 우용식(안의). 이영신(지곡). 본위원 소옥희(백전). 이진근(휴천) 각 읍면향우회장단 허정고 초대위원장 노시범. 노인규. 박강래. 박종팔. 윤석범. 정오봉. 조용국. 정영호 자문위원단을 포함한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원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소옥희 부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허정고 초대위원장. 송석만 초대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재무. 경과. 결산보고가 있었고 정영호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노갑상 위원장은 “본 위원회가 발족한 4년이 흘렀습니다. 많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3기 위원회를 지나서 4기. 5기쯤 되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더욱더 발전된 소중한 위원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저는 왜 상공위원회가 있어야하고 또한 발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께서는 모두가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사업 경영은 과거에 해오던 패턴과는 달리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적 교류를 통한 정보와 협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러한 환경 속에서 나릅대로 조건을 갖추고 경영을 하고 계시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그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모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임이 봉사하고 친교하면서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이라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바로 우리 상공위원회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력하고 발전해야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고향이 원하고 향우회가 원하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들과 상공위원 여러분 많은 상공인들이 우리 상공위원회에 동참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시고 독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상공위원회가 고향을 생각하면서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기까지는 가야할 길이 아직 멉니다. 하지만 우리는 꼭 해내겠습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향우회장은 “노갑상 위원장님은 겸손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숨은 일꾼입니다. 노고와 감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중소기업 하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라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이 대단히 어렵고 힘이 듭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해쳐나가는 함양인들의 의지와 노력에 감탄을 하고 모든 이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파이팅 하십시오. 상공위원 서로가 상호 협력하여 교류하면서 함께 상생하는 역할을 본 위원회에서 맡아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성공하시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로 발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허정고 명예위원장은 “본 위원회가 창립한지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대 위원장으로서 기초를 다져놓았습니다. 노갑상 위원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동우회라는 소모임을 만들어 깊이 있게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경로회와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참석인원이 적다고 섭섭해 할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업무상 바빠서 참석을 못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더 좋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신입위원도 많이 영입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참으로 좋습니다.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말은 젊은 위원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라고. 회갑이 넘은 위원은 OB 위원으로 남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하상택 경로회장은 “지난 3월에 경로회장을 맡고 보니 이렇게 훌륭한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좌안동 우함양이라고 했습니다. 본 위원회에서 매월 경로회에 3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행사 때마다 찬조를 해 주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일은 선비의 고장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함양인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본 위원회의 큰 발전을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의안심의가 있었고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뷔페로 식사를 하였으며 2부에서는 개개인 모두가 한사람씩 본인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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