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지난 6월26일 ‘2013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학생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며 학교 내ㆍ외의 인적자원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은 창원문성대학교 소방방재과의 최영미교수가 맡아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골절 등의 응급처치와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준비해온 ppt를 활용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직접 준비해온 장비 일체를 활용하여 체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깨닫고 진지한 모습으로 실습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본 5학년 박찬용 학생은 “눈으로 볼 때는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하니깐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아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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