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6월4일부터 25일까지(매주 화) 총 4회에 걸쳐 알레르기질환 환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강좌와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천연제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지식교육 및 체험학습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구축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이번 교실은 공중보건의(정현엽)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아이 바른 먹거리. 천연 염색 티셔츠. 볼 토피어리(천연 가습기). 마사지 오일. 근육통 쿨 바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은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돼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자가 올바른 지식을 구축해 자가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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