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대표이사 이현재)는 지난 6월21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장애인 등 총 30여명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수강생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이들에게 여행할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여가를 보낼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교육수강생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먼 곳으로 나들이가 어려웠는데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여러 나라의 정원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재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교육수업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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