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6월25일부터 29일까지 방과 후 학교 공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특기적성 프로그램. 영어체험센터. 토요스포츠 4개 분야에 18명의 강사진 총 32개 과정의 공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방과 후 학교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 활동의 효과 및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안의초 방과 후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클레멘타인을 오카리나로 불며 바장조와 붓점 표현을 공부한 오카리나부. 기본 도형과 색 배합법을 배워 아름다운 장미거울을 만든 아이클레이부. 스탠딩 워밍업 댄스의 기본동작을 배워 최신곡에 맞춰 춤을 추는 무용부 등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학부모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수업 참관을 한 학부모들은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도록 노력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공개 수업을 실시한 한 강사는 "공개 수업 준비는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어서 참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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